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인 가수 장윤정의 컴백을 응원했다.

12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부터 준비하던 새앨범 작업이 드디어 끝나고, 활동을 시작하는 가수 장윤정씨를 격하게 응원합니다”라며 아내 장윤정의 컴백을 알렸다.

도경완은 “둘째 아이 낳고 조리하면서 노래하는 무대가 얼마나 그리웠을지 자꾸 눈치보이고 괜히 미안했는데, 이제 행복하게 노래하면서 멋진 모습 보여줘요. 레모네이드 여러분!! 이제 장스타를 여러분 곁으로 보내드릴게요. 저 미워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은 이날 오후 12시 정규 8집 ‘préparation(쁘레빠라씨용)’을 발매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프롤로그 개념의 트로트 ‘목포행 완행열차’는 전통 트로트로 시작했다 발라드로 마무리되는 독특한 곡 전개의 오리엔탈 발라드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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