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과 서강준이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6일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이라고 밝혔고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 측도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JTBC 측 관계자는 “박민영과 서강준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도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그림을 가르치던 해원과 작은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의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박민영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로코퀸’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서강준은 현재 방영 중인 OCN 토일드라마 ‘왓쳐’에 출연하고 있다.

박민영 서강준의 출연 검토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020년 상반기 방송 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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