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이 20kg을 감량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특별 MC로 배우 구혜선이 자리한 가운데 임원희, 김종국, 홍진영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설운도와 그의 아들 루민을 만났다. 루민은 홍선영에게 “살을 정말 많이 빼셨다”고 말했고 홍선영은 “네 조금 뺐어요”라고 자랑했다.

스튜디오 안에서도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고 동의했다. 모벤져스 또한 이에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홍자매의 엄마는 “20kg을 감량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운도는 홍진영에게 아들의 유튜브 채널 출연 및 조언을 부탁했다. 콘텐츠는 먹방이었다. 홍선영은 설운도가 첫 번째 음식인 닭발을 먹지 못한다고 하자 “내가 대신 먹어야겠다”라며 폭풍 먹방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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