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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어떻게 호감을 사냐고요? 아이 콘택트 5초면 충분해요” ‘마성(魔性)의 모델’, ‘모델계의 패왕색’으로 불리며 한국 최고의 섹시한 매력을 자랑하는 모델 백성혜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2014년 미스맥심 선발 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백성혜는 그동안 절정의 매력을 과시하며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수많은 촬영 뒤에 오는 피곤함은 어쩔 수 없었다. 백성혜에게 모델일은 즐거움 그 자체였다.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일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었기 때문에 팬들 앞에서 힘든 모습을 보일 수 없었다. 백성혜가 백방으로 고민한 끝에 선택한 것은 피트니스였다.

백성혜에게 피트니스는 건강은 물론 타고난 라인을 더욱 아름답고 탄탄하게 만들어줬다. 내친 김에 국내 유명 대회 피트니스스타에 출전했다. 백성혜는 지난 6월 30일 열린 ‘2019 피트니스스타 파이널리그’ 모노키니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피트니스계 스타로 떠올랐다. 6개월 만에 이룬 놀라운 성과였다.

백성혜는 “피트니스의 최고의 덕목은 자신감과 건강이다. 몸이 건강해지고 날씬해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수면제로도 통하지 않던 불면증이 한방에 날아갔다. 빈혈도 사라졌다. 피트니스는 나를 더욱 섹시하게 만들었다. 여성들에게 최고 운동”이라고 말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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