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소규모 결혼이 불가능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 김재중은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전통혼례 체험기를 지켜봤다.

MC 박나래는 김재중에게 “어떤 결혼식을 하고 싶으냐. 혹시 소규모 웨딩 같은 것도 괜찮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나는 소규모 결혼식을 하고 싶어도 가능하지 않은 이유가 누나만 8명이기 때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화정은 “연애할 때 누나가 8명이라는 이야기를 하느냐”라고 물었고 김재중은 “해야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은 “처음엔 조금 그럴 것 같으니 중간에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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