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알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알리는 “엄마 노래를 직접 귀로 듣고 싶었나 봐요. 한 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네, 우리 베니스”라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귀한 계획 속에서 테어난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벅찬 심경을 덧붙였다.

알리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4년간 사귄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에서 알리는 복을 가져다주는 아이가 생겼다면서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다음은 알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엄마 노래를 직접 귀로 듣고 싶었나 봐요. 한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네, 우리 베니스! 지금 돌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중이에요! TMI인가?

이렇게 애틋하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귀한 계획 속에서 태어난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며..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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