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구혜선의 행동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구혜선은 직접 이에 대해 반박하며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 오후 각각 “굿모닝”, “굿 애프터누운”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앞서 구혜선은 SNS를 통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해 왔다. 하지만 최근 그에 대한 폭로를 멈출 것을 언급한 이후 구혜선은 일상적인 문구를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안재현 의식해서 SNS 왕창 올리는 것이냐”라고 묻자, 구혜선은 “나 너 싫어”라고 답했다. 그러나 네티즌은 굴하지 않고 “언니. 전 궁금해서요”라고 또 한 번 질문했고, 구혜선은 “그랬구나. 미안해요. 나 걔(안재현) 싫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안재현과 결혼한 구혜선은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했다. 안재현 측은 이에 대응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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