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루머를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가수 별이 초대됐다.

이날 별은 “요즘 새로 생긴 오해가 있다. SNS 댓글을 보면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성형만 하냐’는 내용이 있더라”고 말했다.

별은 성형 루머에 “근 몇 년 동안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서 살이 쪘다 빠졌다 하며 본의 아니게 얼굴에 변화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 별은 “물론, 내 얼굴이 아주 손을 안 댄 얼굴은 아니다. 아주 자연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뼈는 안 건드렸다. 마지막 시술이 20대 중반”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예전 자료를 보니 많이 다르긴 하더라”며 “하지만 결혼 이후로는 손을 댄 곳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심은진은 “대중은 사진이나 카메라 매체를 통해서 보니까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얼굴이 너무 똑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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