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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톱모델 연이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연이는 최근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2020년 신년호 커버모델로 나서며 올해 첫 스타트를 끓었다. 지난해 11월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자매지인 ‘더 플레이어’의 커버에 나선 지 2개월 만에 메인잡지의 커버를 장식한 것. 신인모델로서는 파격적인 일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수긍이 간다.

연이가 장식한 ‘더 플레이어’는 완판을 기록했다. 신인모델이지만 많은 팬들이 연이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는 반증이다. 이번 신년호도 주요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연이는 오는 2월에 열리는 더블지FC 04에 더블걸로 활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로서 연이의 매력과 춤과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이 더블지FC를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연이는 “격투기의 인기가 높은데, 많은 팬들 앞에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어서 기쁘다. 피켓걸이 아닌 여러 아이템을 가진 엔터테이너로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깊은 연갈색의 눈동자로 인해 연이는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판타지속의 소녀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E컵의 가슴라인과 과 36인치 꿀벅지는 연이를 또다른 매력으로 인도하는 포인트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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