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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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 아들 건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박주호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과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스위스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나은, 건후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나은, 건후는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했다. 이전에 비해 훌쩍 큰 듯한 건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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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나가 셋째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안나는 게시물과 함께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내요!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박주호는 나은, 건후 남매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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