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문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개그콘서트는 이번달 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하지만 이날 KBS 측은 “(개그콘서트) 폐지 관련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999년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기존의 스튜디오 콩트를 대체한 국내 최초 공개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큰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시청률이 2%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