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위키트리의 보도에 따르면, 한 제보자는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박규리는 용인시 확진자와 같은날 해당 클럽을 방문,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춤을 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황금연휴가 끝나는 5월 5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이에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7년부터는 카라 멤버로 활동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에는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