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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지난 달 31일 수원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이 열렸다.

한국 최고의 피트니스대회답게 전국에서 최고의 몸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여타 미인대회를 제치고 미와 패션의 산실로 자리잡은 커머셜모델 분야는 더욱 치열했다. 슈퍼모델을 능가하는 신장과 라인 그리고 화려한 용모로 수많은 관객들은 물론 연예 에이전시에서 특파된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모델을 능가하는 라인과 용모를 자랑한 김선영은 최종 결선에서 그랑프리로 호명되자 감격에 겨워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김선영의 나이는 놀랍게도 33세. 20대 초반 못지않은 탄력과 미모를 자랑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게다가 두 아이의 어머니여서 더욱 놀라웠다. 화려한 미소 속에 연신 굵은 눈물을 훔친 김선영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피트니스를 시작한 것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피트니스는 내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줬다”며 감격에 겨운 멘트를 남겼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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