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br>사진=나일론 제공
공민지.
사진=나일론 제공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한 공민지의 화보가 공개됐다.

홀로서기로 다시 한번 새 출발을 알린 그녀는 화보를 통해 당당함을 드러냈다. 화보에서 공민지는 내추럴한 무드로 여전한 걸크러시를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어느덧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더불어 많은 것들을 이뤄오며 경험하고 느낀 솔직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전 회사와의 이별 이후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묻자 “여러 사건과 상황을 겪으며 인간으로서 더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는 모든 걸 스스로 할 수 있겠구나. 더 이상 누군가의 어떤 무엇이 되는 게 아니라 내가 갈 수 있는 길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나는 더 단단해졌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시 한번 2NE1의 무대를 볼 수 있냐는 물음에 “멤버들끼리도 ‘그래, 뭐 할머니 되기 전에 해야지.’ 이런 식으로 장난칠 때가 있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답고 쿨하게 뭉치고 싶다.”라며 웃었다.
공민지.<br>사진=나일론 제공
공민지.
사진=나일론 제공
공민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7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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