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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김연정이 큰 키에 쭉 뻗은 몸매를 과시했다.

김연정은 17일 자신의 SNS에 “날씨 좋으니까 물놀이 가고 싶당”이라는 글과 함께 풀빌라 수영장에 걸터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정은 지난 6일에도 멀리 노을이 주홍빛으로 물들어가는 섬이 내다보이는 여수의 한 풀빌라 사진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 속에서 김연정은 같은 비키니 수영복 위로 연하늘색 래시가드를 걸친 모습으로 모델 뺨치는 늘씬한 비율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연정은 한화이글스, 흥국생명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사진=김연정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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