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진=인스타그램
정동원. 사진=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정동원(13)이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에 합격했다.

26일 정동원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정동원이 26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예술 전문 중학교에 편입하게 된 정동원이 보다 더 좋은 예술 교육시스템을 통해 멋진 음악가로 성장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와 쇼플레이는 정동원 군이 음악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지덕체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올해 고향인 경상남도 하동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 입학했으나, 고민 끝에 예술중학교 편입 시험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동원은 올해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정동원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정동원 군의 공식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입니다.

정동원 군이 26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최고의 예술 전문 중학교에 편입하게 된 정동원 군이 보다 더 좋은 예술 교육시스템을 통해 멋진 음악가로 성장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와 쇼플레이는 정동원 군이 음악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지덕체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동원 군의 활동과 발전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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