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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인천광역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트에서 ‘신선하닭과 함께하는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 인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피규어, 모델(스포츠·커머셜), 미즈비키니 등 총 6개 종목에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머슬마니아 코리아가 야심착 추진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제니스 챔피언십으로 팬들이 가장 관심을 끈 분야는 커머셜 모델 부문이었다.

건강함과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심사하는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는 서울대출신으로 현역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송서윤이 그랑프리를 차지해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송서윤의 동생인 송서현도 지난달 25일 열린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에서 같은 부문의 그랑프리를 차지해 자매가 한국을 대표하는 여신으로 탄생한 것이다.

커머셜모델 오픈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그랑프리를 수상한 송서윤을 비롯해 탄탄함과 화려한 매력을 발산한 김주원(노비스 쇼트), 윤나겸(노비스 톨, 오픈 톨)등이 각 부문 1위에 올라 매력을 발산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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