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이미지
다음 기사이미지
‘코스프레’ 모델 박이슬은 2019년에 미스 그린코리아 경남대회에 출전했다. 제일 예쁜 참가자만 받는다는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이후 게임광인 박이슬은 게임속의 캐릭터에 반해 흉내를 내다가 모델이 됐다. “게임 때문에 코스프레 모델이 됐죠. 할머니가 되어도 계속 일을 할 거예요”라며 모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이슬은 함께 활동 하는 코스프레 모델들과 많은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코스프레 모델팀 ‘IDTT 코스프레’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프레의 특성상 준비과정이 많이 힘들다. 게임쇼에서 무대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밤을 새서 연습도 하고, 행사 몇 분을 앞두고 소품이 망가져서 급하게 편의점에 뛰어가 고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다. 모델 에이전시처럼 코스프레 행사기획도 하고 코스프레 전문모델을 양성하는 것이 꿈이다”라며 야심찬 계획을 드러냈다.

스포츠서울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