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백지영은 올해 8세인 딸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딸이 4세 때부터 만나던 친구다. 남자친구가 눈이 안 좋아서 안경을 썼는데 안경 쓴 걸 보고 하임이가 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딸의 남자친구가 아빠와 함께 영국으로 가버려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고 말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장거리 연애를 하는 딸을 위해 “일주일 정도 영국에 있다가 왔다”며 “오랜만에 만났더니 (하임과 남자친구가) 쑥스러워하더라”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딸이 (남자친구랑) 딱 하루만 같이 자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딸의 연애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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