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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같은 디자인 수영복을 입고 2015년(왼쪽)과 올해 각각 찍은 사진을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엄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엄정화가 같은 디자인 수영복을 입고 2015년(왼쪽)과 올해 각각 찍은 사진을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엄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10년간 변하지 않은 몸매를 과시했다.

엄정화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구가 올린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엄정화와 친구가 2015년과 올해 같은 디자인 수영복을 입고 함께 서 있는 2장의 사진을 비교한 게시물이었다.

2015년 사진은 엄정화가 호주 바이런 베이에서 찍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10년이 지난 최근 사진에서도 ‘싱크로율 100%’ 몸매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언니 변하지 않네”, “시간이 멈췄다”, “피부도 탄탄해 보인다”, “50대에 이 몸매라니”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엄정화는 건강 관리 비결로 탄수화물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저탄고지’ 식단을 꼽기도 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이 과하게 생성되면 포도당이 체지방으로 저장된다. 이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인슐린의 분비가 줄어들어 체지의 축적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저탄고지 식단을 오래 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피로감, 어지러움 등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단기간만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엄정화는 2023년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은 뒤 휴식기를 보내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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