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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요정’ 김생민이 유재석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김생민, 배우 정상훈, 이태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데뷔 25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생민은 이날 녹화현장에서 MC들의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 설계를 해주는 ‘출장 영수증’ 코너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유재석의 영수증 분석에 시선이 쏠렸다.

영수증을 보던 김생민은 유재석에게 “수작 스튜핏”을 외쳤다. 이유인즉슨 유재석의 영수증에서 ‘피부과 4만 4천원’이라는 소비 내역을 발견한 것. 이에 유재석은 “일주일에 1~2회 피부과에 간다”고 설명하고, 김생민은 “절실함이 있다면 피부과보다는 사우나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어 김생민은 “피부과에 갔다는 것은 자기만 어려 보이겠다는 수작이다. 명수형을 버리고 혼자만 CF를 찍겠다는 스튜핏”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생민은 유재석의 또 다른 소비내역을 보고 “부부금슬 그레잇”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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