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네스 펠트로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레이너 트레이시 앤더슨, 요리연구가 호세 안드레스, 방송인 마사 스튜어트의 제안을 수락한다”며 “다음 도전자로는 배우 카메론 디아즈, 전 남편인 밴드 콜드플레이 보컬의 크리스 마틴, 가수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를 지목한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올렸다.
동영상 속 그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얼음물을 세례를 받고 있다. 이후 기네스 펠트로는 차가운 얼음물에 소리를 지르고 도망갔다.
게릭병 치료약 개발을 위한 모금 운동으로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이 동참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 마틴은 기네스 팰트로와 이혼한 지 5개월 만에 제니퍼 로렌스와 사랑에 빠졌다. 크리스 마틴은 로렌스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 선물하는가 하면, 사적이고 로맨틱한 장소에 그녀를 불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로렌스가 마틴의 남자로서의 매력과 음악에 푹 빠져있다고 그녀의 측근이 전하기도 했다.
기네스 펠트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네스 펠트로 좋은 일 동참해서 보기 좋다” “기네스 펠트로 크리스 마틴, 왜 헤어졌을까” “기네스 펠트로 이혼 후에도 잘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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