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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제이지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3일 “제이지가 공연 도중 비욘세의 임신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지는 13일 파리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비치 이즈 베터(BEACH IS BETTER)’를 부르던 중 비욘세의 임신을 밝히는 가사로 개사해 노래를 불렀다.

원래 가사는 ‘나는 다른 것으로 바꾼다’이지만 공연에서 제이지가 부른 가사는 ‘그녀는 또 다른 아이를 임신했다’로 비욘세의 임신을 밝힌 것. 하지만 이에 대해 비욘세와 제이지 측 대변인은 아직 아무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앞서 두 사람은 함께 월드투어를 진행 중임에도 끊임없는 불화설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를 불식시키고자 시상식에 함께 등장, 키스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의 불화설은 계속 제기됐다.

비욘세-제이지 둘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욘세-제이지 둘째 임신..너무 축하드려요”, “비욘세-제이지 둘째 임신..행복하세요”, “비욘세-제이지 둘째 임신..난 진짜 이혼하는 줄 알았네”, “비욘세-제이지 둘째 임신..정말 다행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 지는 지난 2008년 결혼하면서 최고의 팝스타 부부가 됐다.

사진 = TOPIC / SPLASH NEW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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