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배우 나오미 왓츠(46)가 13일(현지시간)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레드카펫에 섰다.
왓츠는 가슴이 깊이 파인 화려한 실버 컬러의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 스포트라이트를 한껏 받았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24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한국 영화는 ‘무뢰한’(감독 오승욱)과 ‘마돈나’(감독 신수원)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오피스’(감독 홍원찬)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차이나타운’(한준희)이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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