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시작된 도나텔로 영화제는 ‘이탈리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행사로, 깊이 있는 예술 영화를 가려내 시상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조수미는 이날 로마 티부르티나 스튜디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를 위한 헌정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넬라 판타지아’도 불렀다.
‘심플송’은 앞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으로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