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브라질 출신 미모의 모델 루마 그로스가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로레알파리’의 새 얼굴이 됐다.

루마 그로스는 아름다운 얼굴과 황금 비율의 몸매로 ‘우주에서 온 모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모델이다.

25일 로레알파리 글로벌 사장인 시릴 샤푸이(Cyril Chapuy)는 “패션 무대를 순식간에 점령한 루마는 에메랄드 빛의 깊고 매혹적인 눈빛과 카리스마로 패션계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현대적이고 다문화적인 그녀가 로레알파리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루마 그로스를 광고 모델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루마 그로스는 로레알파리 모델로 첫 광고 촬영에 나섰다. 첫 광고는 100만개 판매 기록을 보유한 로레알파리 ‘카레스’ 라인의 신제품인 ‘밤 카레스 멜팅 틴트’였다.

루마 그로스는 이번 촬영 현장에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루마 그로스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외신들과 인터뷰를 갖고 소감과 함께 이번 제품을 설명했다. 루마 그로스는 “밤 카레스 멜팅 틴트는 마이크로 네온 비비드 피그먼트가 입술을 촘촘히 채워 선명하고 풍부하게 입술 색을 유지시켜 주며, 입술 표면을 감싸는 에어로겔 필름은 유리알처럼 매끈하고 빛나는 반짝이는 입술을 만들어준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입술에 제품을 바르면서 포즈를 취했다.

또 루마 그로스는 “나도 실제로 이 제품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레알파리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국내에도 시판될 ‘밤 카레스 멜팅 틴트’는 올리브영과 왓슨스, 롭스, 분스 등 드럭 스토어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