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미국 피플 등 외신들은 “교제 방식에 따른 두 사람의 의견 차이 때문에 결별했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톰 히들스턴은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관계를 알리고자 공개 연애를 원했지만 스위프트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헤어질 때 파장이 크다는 이유로 공개 연애를 반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스위프트가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는 히들스턴에게 이별을 고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스위프트는 히들스턴과의 공식 석상에 참석하는 것도 불편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5월 뉴욕 멧 갈라쇼에서 처음으로 만나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관계를 매듭짓게 됐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