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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케어 전문기업 워터픽(Water Pick)이 화제다.

워터픽은 미국내 구강세정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수압을 이용해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제품을 판매하는 구강케어 전문기업이다. 워터픽 구강 세정기는 건강한 치아와 잇몸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낭 오후 한시쯤 워터픽 홈페이지에는 ‘연결하려는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떴다. 현재(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정상화된 상태다.
과거 가수 아이비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워터픽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아이비는 “무대 위에서 연기할 때 입냄새가 날까 봐 걱정을 많이 한다”며 자신만의 구강 관리 단계를 공개했다. 아이비는 “치실을 사용한 뒤 양치를 하고 워터픽, 가글을 한다. 마지막으로 껌까지 씹어준다”고 설명했다.

일명 ‘물총 칫솔’이라고도 불리는 워터픽은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물줄기가 파고들기 때문에 일반 양치보다 더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치실 사용보다 잇몸이 아프지 않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워터픽 홈페이지,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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