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5)가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음악인으로 등극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내놓은 히트 앨범 ‘1989’와 현재 같은 이름으로 진행 중인 월드 투어 콘서트, 광고 수입 등으로 올해에만 3억1천780만 달러(약 3천570억 원)를 벌어들였다. 하루에 100만 달러(11억2천만원) 이상인 셈이다.
포브스는 또 테일러 스위프트가 서른살 생일 이전에 자산 10억 달러(약 1조1천300억원)이상의 억만장자가 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컨트리팝 가수로 데뷔한 뒤 ‘Shake it off’, ‘Blank Space’ 등의 곡으로 주목받았다. 가창력과 빼어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미국의 아이유’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진= AFP=BBNews(테일러 스위프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