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오는 22일 발매되는 월간지 ‘우먼센스’ 송년특집호는 비와 김태희의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다음달 24일에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매체는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12월로 결혼식을 확정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 모두 결혼설을 부인했다.
김태희 측은 “결혼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작품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비 측 관계자 역시 “크리스마스 이브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비가 어제 호주로 출국했다. 스케줄 상 비는 크리스마스에 상해에서 콘서트가 있고, 그 다음주엔 방콕에서 공연이 있다. 연말은 방콕에서 보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한 후 여러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계속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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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