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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서 2015년 특별기획 아이템으로 거론됐던 ’무한도전 엑스포'가 오는 12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방송 중에 하하와 광희가 2015년 특별기획 아이템으로 제안한 프로젝트로, 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6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무한도전 엑스포’는 다음달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12월 4일 정오부터 현장예매가 아닌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사진=무한도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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