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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2의 오인혜’로 불릴만큼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인 배우 한수아(26)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한수아는 165cm 키에 47kg 체중의 늘씬한 몸매를 소유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한수아는 2009년 SBS 드라마 ‘자명고’에서 술이 역으로 데뷔한 뒤 KBS2 ‘각시탈’(2012), ‘최고다 이순신’(2013), 영화 ‘방자전’(2010), ‘댄싱퀸’(2011), ‘연애의 기술’(2013)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수아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영화 ‘연애의 기술’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개막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아는 영화 ‘연애의 기술’에 서지석, 홍수아와 함께 출연했다. 한수아가 출연한 ‘연애의 기술’은 섹시 로맨틱 코미디로,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두 친구(홍수아·한수아)가 우연히 당첨된 세부 여행을 떠나 킹카(서지석) 쟁탈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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