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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송중기는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차기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그는 “‘군함도’라는 작품에 출연키로 결정했다”며 “일제 강점기 배경의 작품을 하나는 해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결정 배경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연기 욕심이 많아 신인일 때부터 다양한 작품으로 실력을 쌓자는 생각을 했다”며 “‘군함도’도 그런 이유로 하게 돼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군함도’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과 비슷한 모습이 있으면서도 다른 모습도 함께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7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군함도’에서 보일 송중기의 독립군 연기는 내년 개봉을 계획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