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경수진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이하 무서운 이야기3)’의 ‘로드레이지(감독 김선)’편에서 초보운전자 수진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3’ 제작보고회에서 경수진은 “영화 속 수진 역할처럼 나도 초보운전이다. 방어운전을 못하고 소심하게 운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수진은 “영화에서처럼 나도 보복운전을 당했다면 정말 무서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3’은 임슬옹이 주연을 맡은 공포 설화 ‘여우골’(감독 백승빈)과 경수진,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감독 김선), 홍은희가 주연을 맡은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감독 김곡)까지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을 초월하는 공포를 담은 옴니버스 작품이다. 오는 6월 1일 개봉.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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