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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덕혜옹주 8월 개봉 확정
활짝 웃는 손예진-박해일
’덕혜옹주’ 손예진
덕혜옹주
손예진
손예진
손예진




영화 ‘덕혜옹주’의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개봉 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하루 만에 2위로 주저 앉았고, ‘인천상륙작전’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시 1위에 올랐다. ‘덕혜옹주’는 여전히 3위에 머물렀지만, 1, 2위와의 관객 수 차이가 크지 않아 이번 주말 반전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5일 ‘덕혜옹주’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혜옹주’의 주역들이 총 출동한 이번 특별 포스터에서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을 시작으로 덕혜옹주를 평생 지키는 독립운동가 ‘김장한’ 역의 박해일, 친일파 ‘한택수’ 역의 윤제문, 궁녀이자 덕혜옹주의 유일한 동무 ‘복순’ 역의 라미란, 독립운동가이자 김장한의 오랜 동료 ‘복동’ 역의 정상훈, 독립운동가들의 수장 ‘김황진’ 역의 안내상 등 각자의 카리스마와 울림이 가득한 얼굴들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특별출연 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고스란히 보여준 덕혜옹주의 아버지이자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 역의 백윤식과 독립운동가 ‘김봉국’ 역의 김대명, 덕혜옹주의 조카이자 독립운동가 ‘이우’ 왕자 역의 고수까지, 단 한 컷의 눈빛만으로도 가장 깊은 울림을 선사한 영화 속 순간들을 포착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덕혜옹주’를 설명하는 ‘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라는 문구는 영화 속에서 그려질 그녀의 오랜 굴곡진 삶을 알린다. 이러한 덕혜옹주의 삶에 울림을 담은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메시지는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가슴에 올 여름 가장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9인 9색 명품 배우들을 담은 특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흥행 순항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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