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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 / 스포츠서울닷컴DB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영화 ‘오버 더 펜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홍보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오이 유우가 부산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오이 유우가 원래 BIFF에 불참하는 건 아니였다. 그저 후반부 행사였기 때문에 결정 과정이 늦어진 것”이라면서 “후반부에 오다기리 죠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초 이번 부산영화제에는 ‘오버 더 펜스’의 오다기리 조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만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오이 유우가 일정을 조정해 뒤늦게 부산영화제를 찾겠다는 뜻을 영화제 쪽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오이 유우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건 2010년 ‘번개나무’ 이후 6년 만이다. 4번째 부산영화제 방문이기도 하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 개막해 15일까지 열흘 간 영화축제를 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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