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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능’ D-1, 강동원·신은수 수험생 응원
배우 강동원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br>연합뉴스
배우 강동원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배우 강동원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br>연합뉴스
배우 신은수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br>연합뉴스




배우 강동원과 신은수가 2017년 수능일을 하루 앞두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6일 CGV 공식 페이스북에는 “참치 오빠가 전하는 수능 응원 영상.avi 강동원 목소리만 들어도 힘이 솟는 느낌임. 수능 끝나면 당장 이거 보러 가야 할 듯!”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영화 ‘가려진 시간’에 출연한 배우 강동원과 신은수의 모습이 담겼다. 강동원은 “수험생 여러분! 벌써 내일이 2017년 수능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라며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신은수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따뜻하게 입고 가시고요. 수능 끝나고 극장에서 ‘가려진 시간’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라며 응원과 함께 영화 홍보 메시지도 담았다. 두 사람은 “그럼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인사와 함께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수능 치고 오빠랑 결혼할래요”, “오빠가 화이팅해주니까 영화 보러 가야겠다”, “내년에도 수능 응원 해주세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이날 개봉한 영화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 사건 이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돼 돌아온 성민과 그의 말을 믿어 준 단 한 소녀 수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CGV 공식 페이스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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