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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정은지 지원사격에 나섰다.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손나은 등은 18일 자정 정은지의 첫 번째 솔로앨범 ‘드림(Dream)’이 발매되자마자 SNS를 통해 릴레이 응원 글을 게재했다.

에이핑크 리더인 박초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은지 솔로앨범이 공개되었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많았어! 노래좋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정은지#솔로대박#Dream#하늘바라기#apink”라는 글과 함께 정은지의 노래를 스트리밍하고 있는 인증샷을 올렸다.

손나은은 “은지 언니의 첫 솔로앨범 ‘Dream’ 드디어 공개. 하늘바라기 좋다. 올봄엔 ‘하늘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정은지의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했고, 김남주도 “정말 노래 좋다. 우리 은지언니 많은사랑부탁드려요. 이 시대 최고의 힐링송!!! 하늘송!!! 바라기송!!!
정은지 하늘바라기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윤보미 역시 “기다렸다 정은지!!! 솔로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이 하고 이것저것 고생하면서 참여하는 너의 모습이 너무 멋있당!!! 걱정 안 해도 될 만큼 전곡 다 너무 좋다. 뮤직비디오 뭔가 찡...하다ㅎㅎ 응원할게 여러분 많이 들어주세요!!!! 지금 당장 100번씩 듣고자!!!!”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정은지의 솔로 앨범 ‘하늘바라기’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정은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하늘바라기’는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이 시대의 모든 ‘아빠’를 향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아낸 노래이다.

사진=에이핑크 인스타그램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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