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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하석진의 일상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석진은 과거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본집 왔더니 수리기사행. 두시간째 결국 못고치고 국전으로 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하석진은 바닥에 앉아 컴퓨터 본체를 뜯어 놓고 허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드라이버를 손에 들고 둥근 뿔테 안경을 쓴 하석진은 훈훈한 ‘뇌섹남 공대오빠’의 매력을 물씬 풍겨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석진 내 심장도 고쳐줘”, “표정이 너무 웃긴다”, “공대오빠 멋져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석진은 ‘절친’ 배우 김지석과 함께 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전 입담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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