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두 사람이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됐다. 양육권은 안연홍이 갖게 됐다”고 밝혔다.
안연홍은 2008년 6월 한 살 연하의 조정웅 전 프로게임단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5년 만인 2013년 아들을 출산했다. 2014년 방송된 JTBC 교양예능 ‘화끈한 가족’에 출연해 남편과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1988년 KBS 드라마 ‘토지’를 통해 데뷔한 안연홍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왔다. 마지막 작품은 2016년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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