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혜련이 남편을 처음 공개했다.
조혜련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을 통해 “내 남편입니다! 지브리는 공개가 가능하네, 재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조혜련이 공개한 사진은 오픈AI 챗GPT의 새 이미지 생성 모델을 이용해 ‘지브리 스타일’로 만든 것이다.
최근 오픈AI의 새 이미지 생성 모델을 써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등의 화풍으로 사진 바꾸기가 유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난달 31일 불과 1시간 만에 챗GPT 이용자 수가 100만명이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브리 스타일로 변신한 두 사람이 환하게 웃고 있는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조혜련은 1993년 KBS 특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지난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조혜련은 2014년 2세 연하의 남편과 재혼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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