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의 태민(31)과 댄서 노제(29)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사진 속 데이트하는 남녀가 태민과 노제라는 주장이 확산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걷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다.

남성의 얼굴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팬들은 샤이니 키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태민의 옷차림과 비슷하다며 태민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작년에 열애설 터졌었는데 진짜였나”, “태민도 이제 30대인데 연애할 때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6일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팬들은 태민과 노제의 SNS에 올라온 사진 등을 토대로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노제는 지난 2022년 광고료를 받고도 광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노제는 태민의 ‘길티(Guilty)’ 무대에 백업 댄서로 오르면서 복귀를 알렸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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