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방송인 전현무(오른쪽). 유튜브 채널 ‘채널S’ 캡처
방송인 전현무(오른쪽). 유튜브 채널 ‘채널S’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대학 시절 연애사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요.아.정(요기가 아재 맛집의 정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전유진과 가수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 ‘아저씨들이 사랑하는 원조 맛집’을 찾았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을 찾은 전현무는 “대학 새내기 때 선배들이 사준 추억의 맛집”이라며 73년 전통의 ‘신촌 명물’ 식당을 소개한다.

이후 ‘서서갈비’ 원조집에 도착한 네 사람은 테이블 앞에 선 채로 대화를 나눈다.

이때 25학번 새내기인 전유진이 “(전현무의) 대학교 때 첫사랑 얘기가 궁금하다”고 말한다.

가수 전유진. 유튜브 채널 ‘채널S’ 캡처
가수 전유진. 유튜브 채널 ‘채널S’ 캡처


방송인 전현무. 유튜브 채널 ‘채널S’ 캡처
방송인 전현무. 유튜브 채널 ‘채널S’ 캡처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뭘 궁금해. (전 여자 친구들) 다 학부모 됐다”고 한다.

이어 추억을 떠올리며 “아주 뜨거웠다”고 덧붙인다.

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이후 ‘등촌 칼국수’ 원조 맛집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전현무는 전유진에게 “새내기이니까 미팅, 소개팅 엄청나게 들어오지 않냐”고 묻는다.

전유진이 “환상이 있긴 한데 (미팅, 소개팅이) 재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하자, 전현무는 “나가봤구나”라고 말해 전유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전현무가 이상형에 관해 묻자 전유진은 “훈훈하고 유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