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개그맨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건강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최근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지 임파선 쪽에 염증이 크게 나서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방송인 김종민이 “안 와도 된다. 쉬라”고 하자 조세호는 “안 오면 제 자리에 더 큰 일이 생길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오늘 벌칙으로 입수할 수도 있다”고 했다.

조세호는 “(수술 부위에) 물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가수 딘딘이 “오늘 게임 할 때 벌칙이나 이런 건 우리가 세호형 대신해주겠다”고 했다.

제작진 역시 “건강 상태를 염두에 두고 진행하겠다”고 했다.

앞서 조세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도 수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조세호는 “약을 먹고 버티려고 했는데 재석이 형이 병원에 빨리 가보라고 해서 갔다. 그리고 바로 수술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