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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효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풍습인 ‘부럼 깨기’에 나섰다.

남편 이상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효리가 땅콩을 깨무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식탁에 앉아 “부스럼 깨물자”라고 말한 뒤 땅콩을 깨물었다. 식탁 위에는 땅콩과 호두 등 견과류가 담긴 접시가 놓여 있다. 그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으로 밝게 웃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평범한 일상의 한 장면이지만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날에는 부럼이라 불리는 견과류를 깨물며 한 해 동안 부스럼(피부병)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풍습이 전해진다. 또 귀밝이술을 마시거나 오곡밥과 나물을 먹는 전통도 있다.

이효리는 평소 채식 위주의 식단과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주목받아 왔다. 과거 제주 생활 당시에도 소박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 이후 11년 동안 제주도에 정착해 생활하다 최근 서울로 거처를 옮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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