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에 직업상 어쩔 수 없이 많이 타기에 양말 신어 하얘진 발 태운다고 아들 운동 하는데 맨발로 좀 걸어다녔다가 얻은 발바닥 물집. 너무 쓰라려 절룩거리다가 집에 와서 바로 조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전미라는 “발바닥에 바느질 좀 했다. 바늘 잘 소독하고 실 달아 물집 통과시켜 하루만 두면 물집에 있는 물도 싹 마르고 살끼리 잘 붙고 잘 아문다. 당장 또 움직여야 하는 사람이기에 물집 때문에 아픈 것보다 이 방법으로 빨리 해결한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물집이 생긴 발에 연두색 실이 바느질된 모습이 담겼다.
전미라는 “저 참 독하죠. 그런데 선수했던 사람들은 거의 이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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