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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10㎏ 체중 증가를 고백했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가수 서인영이 10㎏ 체중 증가를 고백했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가수 서인영이 이혼 후 달라진 얼굴에 대해 체중이 10㎏ 쪘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체중에 대해 “원래 42㎏이었는데 지금은 10㎏ 정도 찐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 돌아온다. 살은 빼면 된다. 솔직히 말랐을 때는 마른 것도 좋았는데 나는 지금 살찐 게 좋고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요즘은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다”면서 “떡, 빵, 밀가루를 끊고 있다. 아직 완전히 빠지진 않지만 1일 1식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서인영이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이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또한 서인영은 “이제 코 (보형물을) 다 뺐다”며 “코끝만 엄청 뾰족하게 했는데 그게 난리가 났었다. 지금은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 다 뺐다”고 밝혔다.

이어 “타투도 지겨워서 지우고 싶고, 피어싱도 거의 다 뺐다”고 덧붙였다.

그는 컴백 계획에 대해 “작곡가 윤일상 오빠랑 녹음한 곡이 있다”면서 “좋은 곡인데 시기를 정하는 중이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일단 살을 빼야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 ‘네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는 ‘신데렐라’ ‘가르쳐 줘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7개월 만에 첫 불화설이 불거졌고 같은 해 11월 합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서인영은 “귀책 사유는 없었다.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가수 서인영 웨딩화보. 서인영 인스타그램
가수 서인영 웨딩화보. 서인영 인스타그램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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