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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나라 중국에서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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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나라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온 중국어로 인사할게요.”
▲ 중국 배우들과 함께한 장나라
장나라가 13억 중국의 연인으로 거듭난다. 중국 톈진방송과 베이징 전영학원(Beijing Film Academy)이 공동제작하는 20부작 드라마 ‘인스어니엔화(銀色年華)’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장나라는 18일 베이징 전영학원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가했다.

CCTV, 신화사통신 등 60여명의 현지 취재진을 비롯, 300여명의 관계자 앞에서 장나라는 중국어로 인사말을 건네고 3집 수록곡‘나도 여자랍니다’를 중국어로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현지에서 장나라는 STV ‘명랑소녀 성공기’와 MTV ‘내사랑 팥쥐’가 방영되면서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대만에서 시작된 장나라의 인기는 상하이를 거쳐서 베이징으로 북상 중이다. 18일 오후 장나라가 입국하는 베이징국제공항에는 200여명의 팬들이 모여 장나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출을 맡은 천빙(陳兵)감독은 “중국에서 김희선은 이미 톱스타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 귀엽고 신선한 매력을 지닌 장나라를 주인공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 장나라 중국드라마은색년화>출연 기자회견장에 많은 중국취재진을이 몰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송정헌기자 songs@sportsseoul.com
수십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하는 ‘인스어니엔화’는 베이징 전영학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러브스토리로 장나라는 한국 유학생으로 분해 현지 남자와 사랑과 우정을 나눈다. 장나라는 한국어로 연기하고 대사는 중국어 자막으로 처리된다. 신인 탤런트 홍인영이 장나라의 언니,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이 극중 아버지로 출연한다. 장나라는 10월말까지 현지에 머물며 촬영한다. 드라마출연과 함께 장나라는 드라마타이틀곡 등 2곡을 불러 가수로서의 이미지도 함께 쌓아갈 계획이다. ‘인스어니엔화’는 내년 2월 중국최대명절인 구정(춘절)에 전파를 탄다. 한국에서도 방송을 추진 중이다.

베이징 | 이혜용기자 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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