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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꽃선녀’ 이다해 화려한 신분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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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꽃선녀님’의 이다해(21)가 신분상승의 화려한 꿈을 이뤘다.
▲ ‘왕꽃 선녀님’ 주연 이다해
MTV 일일극 ‘왕꽃선녀님’에서 신들린 ‘초원’역을 열연해 주목받은 이다해가 STV 특별기획 ‘봄날’의 후속으로 오는 3월 말께 방영하는 ‘그린 로즈’(유현미 극본·김수룡 김진근 연출)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이달 말쯤 중국 로케이션으로 첫 촬영을 시작하는 ‘그린 로즈’는 세상 모든 것을 소유한 한 남자(캐스팅 미정)가 살인범 누명을 쓴 뒤 탈주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에서 이다해는 재벌가의 외동딸인 ‘오수아’역을 맡았다. 오수아는 목숨처럼 사랑한 남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려했다는 충격을 접한 뒤 갈등에 휩싸이게 되는 인물이다.

이다해의 요즘 인기는 ‘일취월장’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새내기 연기자이던 지난해 6월 초 ‘왕꽃선녀님’의 주연을 덜컥 꿰 찼고, 지난해 말 ‘2004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신세대 스타 현빈과 함께 김범수의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 곡 ‘메모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가를 높였다. ‘그린 로즈’의 주인공에 발탁된 것은 이다해의 성장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다.

연출을 맡은 김수룡PD는 “여린 듯한 표정 속에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외모가 마음에 들었다. 특히 의상, 소품, 대사 분석 등 극중 인물에 벌써부터 몰입하는 등 열성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다. 을유년 최고의 대어로 만들어볼 작정”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용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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