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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공효진 판타지 액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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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커플’ 공유(26)와 공효진(25)이 국내 최고의 무술감독 정두홍(39)과 손잡고 ‘판타지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 ‘건빵선생과 별사탕’


이들은 다음달 13일 STV ‘홍콩 익스프레스’ 후속으로 방송하는 16부작 드라마 스페셜 ‘건빵선생과 별사탕’(박계옥 극본·오종록 연출)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건빵선생∼’은 고교 시절 폭력 학생으로 명성을 떨치다가 퇴학당한 뒤 환골탈태의 노력 끝에 모교의 임시 교사가 된 ‘나보리’(공효진)와 그의 첫사랑인 미술 선생 ‘지현우’(미정), 그리고 재단 이사장의 아들이자 고3 문제아 ‘박해인’(공유)의 삼각 사랑과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학생들의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공공 커플’외에 조형기, 장희진, 이윤지, 현영, 차서린 등이 출연한다.

코믹, 멜로, 액션 등을 한데 버무린 ‘건빵선생∼’은 특히 영화 ‘화산고’ ‘아라한 장풍 대작전’ ‘쿵푸허슬’ 등에 버금가는 화려한 액션으로 안방 팬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극 초반부 공효진은 호쾌한 발차기와 장풍 등으로 전설적인 ‘쌈짱’의 위력을 화면 곳곳에서 발산한다. 공유도 얼짱, 몸짱, 쌈짱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정두홍 무술감독은 액션연기를 지도 차원이 아니라 직접 연출까지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 슬로모션 카메라로 고화질 영상을 담아낼 뿐만 아니라 ‘합’(액션 장면을 찍기 위해 미리 몸동작을 맞춰보는 작업)과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 등을 동원해 ‘판타지 액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더구나 공효진은 ‘화산고’ 등에서, 공유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정두홍 감독과 이미 호흡을 맞춰본 터라 이번 작품에서 척척 맞는 ‘액션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

‘건빵선생∼’ 제작진 측은 “드라마 전체의 15∼20% 가량이 액션 장면이라 편당 2억 원이 훌쩍 넘는 제작비를 쏟아붓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코믹 멜로 코드의 MTV ‘신입사원’과 액션 멜로가 돋보이는 K2TV ‘해신’의 틈바구니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용습기자 sno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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